[카가미네 린] 피규어 지름 후기(?)

건반형 받침대가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(아이유가 째려보는 것 같다면 기분 탓)


폰 살 돈으로 다른 걸 구매하다 보니 똥폰이라 화질이 구린데(...) 실제로는 색감도 선명하고 퀄도 좋습니다. 실제 상품은 아래 링크 참고.


상품명대로 1/7 스케일이며 받침대 제외하고 23cm 정도 됩니다(옆의 세이버가 1/6 스케일에 28cm 정도).

전체적으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품질이라 만족스럽네요.

바지라서 판치라가 안 되는 게 좀 아쉽

라고 쓰고 바지 안쪽을 슬쩍 봤는데...치마라도 판치라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. 노ㅍㅌ네요 ㅠㅠ (감사합니다 제작자님)


원래는 아래의 루카 피규어를 구매할 예정이었지만 아마존에서 국제 배송 지원을 안 하길래 직구하기 귀찮아서 이걸로 질렀습니다.


루카는 11월 말쯤에 구매할 예정.

여담으로 이거 국제 배송인 데다가 제일 저렴한 배송편으로 구매했는데도 4일 만에 도착했습니다. 갓 아마존 찬양합시다 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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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주 전에 오른손 손목이 골절된 후부터 게임도 하기 힘들고 일상생활도 피곤해지면서 극도의 인생 현자타임이 왔습니다.

(심지어 ㅇㄷ도 재미가 반감됨)

그러다 보니 뭐 이것저것 자꾸 사고 싶네요. 사실 작년 말부터 인생을 즐기자는 뜻으로 매달 뭔가를 의무적으로(?) 구매해 왔지만,

더욱 적극적으로 뭔가를 지르고 싶은 기분. 책은 부피 때문에 이제 안 살 거고 음반도 어지간한 건 다 샀으니 피규어만 사고 싶은데,

방이 좁아서 장식할 곳이 얼마 없다는 게 함정이네요;

by 眞 타카베 에리 | 2016/11/04 21:32 |  보컬로이드  | 트랙백 | 덧글(4)

【MAYU】 夕立のりぼん 【オリジナルPV】(소나기의 리본)


보컬로이드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을 꼽으라면 MAYU와 유즈키 유카리를 두고 고민할 것 같습니다.

미쿠와 GUMI가 늘 무난하면서 제법 괜찮은 곡들을 뽑아낸다면, MAYU나 유카리는 가끔 명곡이 나올 때마다

인생곡으로 확정되는 느낌이랄까? 그 중 하나가 夕立のりぼん입니다. 사실 이 노래 덕분에 MAYU를 좋아하게 됐지요.


갑자기 내리는 비 때문에 학교 구석으로 몸을 피한 두 청춘남녀의 불타오르는 에로스(...)을 그린 작품입니다.

비 내리는 배경에 저음으로 잔잔히 깔리는 MAYU의 목소리와는 정반대인 격렬한 반주가, 남녀 주인공의 가슴 깊숙한 곳에서

솟아오르는 정열을 대변하는 듯합니다. 플라토닉 러브가 깨져가는 과정을 절제된 가사로 풀어낸 것 또한 인상적이군요.

두 입술의 거리가 제로가 된다거나, 거칠어진 두 사람의 호흡이 울려퍼진다거나, 살이 비치는 블라우스에 닿는다거나.

쓰고 보니 전혀 절제되지 않았군요 칫.


사춘기 학생의 풋풋함이 느껴져서 뭔가 그리운 느낌마저 드는 곡...이지만 전 저런 일 없었으니 착각인 것 같습니다(...)


여튼 그래서 지른 앨범

솔직히 원하는 곡들이 많이 빠졌는데...그래도 이 곡이 포함됐단 것 하나 만으로도 소장 가치는 있는 것 같습니다.

by 眞 타카베 에리 | 2016/09/25 00:49 |  보컬로이드  | 트랙백 | 덧글(0)

重音テトオリジナル 吉原ラメント(요시와라 라멘토)


얼마 전부터 계속 듣고 있는 카사네 테토의 노래입니다.

요시와라는 일본 에도에 있던 윤락가의 지명(地名)이고, 라멘토는 애도를 담은 노래라는 뜻.

테토 목소리가 슬프고 허무한 감정을 이렇게 잘 담아낼 수 있는 줄 몰랐네요.

마지막이 해피 엔딩으로 보여서 다행.



이건 우타이테 쿠로네코님이 커버한 버전입니다.

역시 보컬로이드도 좋지만 사람도 좋습니다(?)

by 眞 타카베 에리 | 2016/09/03 12:18 |  보컬로이드 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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